라우드 순위 발표 안타까운 이유! 투표 방법 2가지

유명 프로듀서인 JYP와 싸이가 선택한 보이그룹이 세계적인 무대에 선다는 컨셉의 '라우드'가 매회 거듭할 수록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이미 실력으로 인정받고 관심을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팬덤이 형성된 상태인데요.

다른 오디션과 라우드가 다른 이유를 프로듀서들은 '춤과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매력'까지 평가하는 것이라고 밝힌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느꼈을때 매력도 매력이지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참가자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느낌이었어요.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되었던 라우드 사전투표 중간결과는 4회분에서 발표하였는데요. 그 순위가 놀랍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순위 함께 보시요~ 6월26일 방영일자 기준입니다.

1위 이계훈
2위 우경준
3위 임경문
4위 천준혁
5위 오성준
6위 아마루
7위 케이주
8위 최태훈
9위 이동현
10위 다니엘 제갈
11위 이예담
12위 하루토
13위 고키
14위 김민성
15위 은휘
16위 김대희
17위 윤민
18위 장현수
19위 김동현
20위 강현우
21위 송시현
22위 조두현
23위 홍연성
24위 남윤승
25위 엘러리 현배
26위 김정민
27위 강기묵
28위 저스틴 김
29위 나윤서
30위 문혁준
31위 윤동연
32위 박용건
33위 도민규
34위 이태우
35위 이수재

저저번주 2라운드가 끝나고, 이들 중 5명이 현재 탈락한 상태이죠.

저번주 3라운드가 시작되었고, 3라운드는 각 소속사별로 팀을 꾸려 평가를 하게 되었어요. 첫번째로 JYP가 선택한 아이들의 무대, 엄청난 실력들을 자랑했었죠.

이계훈이 포함된 서울대탑 팀의 '개화'무대는 정말 미쳤더라구요.

라우드 '개화' 놀라운 무대 다시보기! 이계훈 자작곡 가사

사실 아직 모든 투표결과가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중간순위를 결과를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 '라우드'라는 프로그램, 그리고 그를 통해 만들어질 보이그룹이 당연히 상업적인 면을 생각하지않을수 없겠죠. 프로그램 시청률도 마찬가지구요.

뭔가 새로운 플랫폼, 그리고 새로운 심사기준을 표방하던 라우드가 갑자기 JYP와 P네이션의 연습생들을 포함시켜서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1회, 2회 방송을 하면서 춤과 노래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부족함을 느꼈던걸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소속사의 연습생들을 띄우기 위한 의도가 들어갔던걸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연습생들이 합류하면서 라우드의 무대는 훨씬 활기를 띄는건 사실이었어요.

시청자들이 원하는건 멋진 춤과 노래실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였던 거죠. 세계적인 보이그룹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만족시키려면 시청자들의 니즈를 외면할수는 없었을거예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투표역시, 시청자들의 취향을 확인할 더없이 좋은 창구.

그 투표의 결과인 중간순위를 보니, 역시 상위는 연습생들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재능있고 특별한 느낌의 참가자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긴 했지만, 투표를 할때는 내 마음을 뺏아간 참가자를 찍을수밖에 없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참가자가 꼭 보이그룹으로 데뷔해서 덕질하고 싶다... 이런 느낌?

이런 결과는 안타깝기도 하고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재능있는 참가자들이 있어서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참가자는 고키, 다니엘 제갈이예요.

그럼 이제 투표하러 가보아야겠죠! 투표방법은 2가지인데요. 앱을 설치하여 투표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중복이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분들은 두가지 모두 하셔도 좋을듯해요.

앱은 'super star'를 검색하셔서 JYP, Pnation을 다운받으시면 된답니다. 앱다운받기

더 쉽게 참여하는 방법은 바로 VLIVE 홈페이지에서 하시는 방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