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가 신곡 앨범발매를 앞두고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15일 공개된 신곡 '치맛바람'은 역시나 예상대로 엄청난 관심을 끌면서 하루만에 천만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21일 현재 2천4백만뷰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역시나 브브걸이다 싶은 노래와 뮤직비디오이기 때문에 그녀들의 정주행이 너무나 반갑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신곡 발매를 앞두고 브브걸은 '우리가 하고 싶었던 컨셉이자 대중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죠. 그 말이 딱 사실임을 입증하는 곡이 아니었나 싶어요.
앨범 '섬머퀸'의 대표곡 '치맛바람'은 사전적인 의미에서의 치맛바람이 아니라 '자유로운 행동이 새바람으로 불어오고 있다.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그녀들의 바램이 현실이 되고 있는듯합니다.
치맛바람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매우 열광적인데요. 해외팬들을 위해 영어버전 치맛바람까지 업로드한 만큼 해외팬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습니다. 영상 업로드 2시간만에 커버댄스영상까지 업로드될 정도였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팬들까지 브브걸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니 곧 그녀들의 K-pop 돌풍도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치맛바람의 가사를 살펴보면...
| You know what it is B. girls are back, Brave Sound We're gonna be "Summer Queens" You ready? We are "BRAVE GIRLS"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Just wanna give ur love 날 보는 눈빛에 분명 적혀있어 내게 Rollin' in the deep (Rollin' Rollin') I don't want "지루함" or "따분함" Oh get away 난 더 특별함을 원해 너에게 푸른 바람 불어와 두 볼을 스칠 때 (Hey) 또 괜히 나 왜 두근거려 왜 (왜) Call me "Desperado" 뭐래도 몰라도 돼 오늘만은 내 멋대로 Go far away 치맛바람이 불어와 (불어와) 내게도 사랑이 찾아와 Yeah 뜨거운 햇살이 비춰와 (비춰와) 아름다운 여름밤이라구요 살랑 살랑 살랑 불어 기분 좋은 날에 바람 바람 바람 이 시원한 바람 찰랑 찰랑 찰랑 이 푸른 바닷가에 바람 바람 바람 치 맛 바 람 눈치 따위는 안 보여 Babe (널 향한 내 맘에) 내숭 따위는 Get nah Joy Babe (This is my way) Your eyes on my body 눈 떼지 못해 넌 부디 오늘 밤은 I don't let you go Ooh baby I mean You know 푸른 바람 불어와 두 볼을 스칠 때 (Hey) 또 괜히 나 왜 두근거려 왜 (왜) Call me "Desperado" 뭐래도 몰라도 돼 오늘만은 내 멋대로 Go far away 치맛바람이 불어와 (불어와) 내게도 사랑이 찾아와 Yeah 뜨거운 햇살이 비춰와 (비춰와) 아름다운 여름밤이라구요 살랑 살랑 살랑 불어 기분 좋은 날에 바람 바람 바람 이 시원한 바람 찰랑 찰랑 찰랑 이 푸른 바닷가에 바람 바람 바람 치 맛 바 람 너와 함께 있고 이 밤은 빛나는데 Now I'm Fearless 난 없어 무서울게 I know 너도 내 맘과 같은 걸 We're just falling in love Let's Go! Oh Oh Oh Oh Oh Oh (Oh Babe) Oh Oh Oh Oh Oh Oh Oh (시원한 이 바람) Oh Oh Oh Oh Oh Oh (Oh Babe Babe) 치 맛 바 람 |
여름노래로 더없이 좋은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뮤직비디오도 참 잘 뽑아냈네요. 내숭 따위는 Get nah Joy Babe 에서 빵터졌고, 'Now I'm Fearless 난 없어 무서울게' 라는 가사가 왠지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그녀들을 역주행하여 지금의 자리까지 있게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가사에도 표현한 느낌입니다.
여름노래로 떡상각입니다. 치맛바람 뮤직비디오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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